의료비, 자녀지원금 계획 세워야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 후 생활비'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77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호의 첫 번째 리포트 '노후생활비, 얼마나 들까?'에서는 노후생활비 계산은 은퇴 준비의 시작으로 필요한 노후생활비를 사전에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사진=NH투자증권 |
'은퇴 후 달라지는 건강보험료'에서는 건강보험료는 국민연금과 달리 평생 납부해야 해서 노후생활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직장 은퇴자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경감할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은퇴 생활의 복병이 될 수 있는 의료비와 자녀지원 비용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 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후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그동안 모아둔 노후자금을 사용해야 하는데 부족할 수도 있다"며 "필요한 노후생활비를 계산하고 나이가 들수록 부담이 되는 의료비, 목돈이 들어가는 자녀 지원금 등에 대해 충분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THE100리포트 77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