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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1월08일 07:57

최종수정 : 2021년11월08일 07:57

미 증시 더 상승할까
IT 대장주 'MANAMANA'

[서울=뉴스핌] 

■ [뉴욕 전망] 고공행진 미국 증시 더 상승할까

▶ 지난주 뉴욕 3대 지수 동반 사상 최고치 경신
- 주간 기준 다우 1.4%, S&P500 2.0%, 나스닥 3.1% 상승
- 다우·나스닥 주간 기준 4월 초 이후 최고 상승률
▶ 테이퍼링 발표에도 실적·경제지표 호조가 상승 견인
- 주요 기업들의 3Q 실적 호조 이어지며 투심 뒷받침
- 주목됐던 고용지표도 시장의 기대치 상회
-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53만1000건
- 시장 예상치 45만건을 크게 웃돌며 매수 견인
▶ 이번주 CPI 등 인플레이션 데이터 주목
- 9일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 현재 임금과 공급망 문제가 시장의 주요 위험 요소
-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경제의 핵심 포인트 될 것
▶ 사상 최고치 랠리에 대한 피로도도 부담
- 시장 일각에서는 거품 논란이 다시 부상
- 변동성 지수(VIX)도 16.48로 상승
▶ 연준 위원들 발언에도 주목
- CPI 발표 후에도 '인플레 일시적' 전망 유지할지 관심

■ 증시 주요 뉴스

톰 리 "S&P500 내년 초까지 6% 상승...5000간다"
▶ 월가 대표 강세론자 미 증시 강력한 상승세 유지 주장
- 강력한 기업 실적과 경제 재개 효과
- 주가 조정을 기다리는 막대한 유동성 대기
▶ 연말 강세장 예견 이유는
- 4분기에도 S&P500 기업들의 기대 이상 실적
- 팬데믹 완화로 엄청난 이연수요(pent-up demand) 발생
- 채권 가격 오르며 증시의 상대적 매력 부각
- 10% 조정에도 증시 추가 매수 기다릴 만큼 현금 여유

'FANG 잊어라' IT 대장주는 MANAMANA
▶ 모틀리 풀 "FANG 대체할 기술주 테마는 MANAMANA"
-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 넷플릭스(NFLX), 아마존(AMZN)
- 메타 플랫폼스(FB), 어도비(ADBE), 엔비디아(NVDA), 알파벳(GOOGL)
▶ 어도비가 포함된 데 뜻밖이라는 지적
- 어도비의 주가는 올 들어 엔비디아 제외한 MANAMANA 종목 모두 추월
- 혁신적인 매출 모델로 IT 업계 평정
▶ MANAMANA 8가지 소비자 IT 부문 포괄
- 주도적인 테마로 간주할 만 하다 주장

연준 인플레 진단 '틀렸다' TIPS에 뭉칫돈 유입
▶ 전통적 인플레 헤지 자산 물가연계채권(TIPS)에 뭉칫돈 유입
- 지난 10월 TIPS 상장지수펀드(ETF)에 60억달러 유입
- 인플레 상승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란 경계감 반영
▶ TIPS ETF의 자금 유입과 상승 모멘텀 지속될 것
- 프로셰어 인플레이션 익스펙테이션스 ETF(RINF) 두각
- 아이셰어 TIPS 본드 ETF(TIP)가 최대 규모

■ 오늘의 주요 일정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
▶ 버진갤럭틱, 페이팔, AMC, 로블록스 실적 발표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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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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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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