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유니클로, 부산 사하점·센텀시티점 신규 오픈...할인행사도 진행

기사입력 : 2021년11월05일 16:46

최종수정 : 2021년11월06일 09:26

'Life in BUSAN, LifeWear UNIQLO' 캠페인 영상 및 화보로 공개
사하점 오픈 기념, 부산아동복지협회와 '맞손'...지역사회와 나눔 실천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유니클로는 부산 지역에서의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모두의 일상을 위한 옷'이라는 자사의 라이프웨어 가치를 부산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Life in BUSAN, LifeWear UNIQL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장소와 분위기가 담긴 일상을 캠페인 영상 및 화보로 담아 지역 TV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부산 내 매장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유니클로 부산 사하점 [사진=유니클로] 2021.11.05 shj1004@newspim.com

먼저 이달 1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5일 오픈 예정인 유니클로 사하점이 위치한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등 부산의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언덕과 바다, 항구가 극적으로 만나는 암남공원, 헌책방 행렬이 골목 양쪽으로 빼곡하게 이어지는 보수동책방거리 등 부산의 일상적이고 특별한 아름다움을 영상과 화보를 통해 공개한다.

유니클로는 자사의 차별화된 라이프웨어 제품과 함께 최상의 고객서비스 및 더욱 개선된 매장 경험을 부산 지역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번 캠페인에 맞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유니클로 사하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일인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부산 지역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부산 출신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이 기간 유니클로 사하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해당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커피와 단팥빵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유니클로가 부산 사하점 오픈 하루 전인 지난 4일,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아동복지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니클로] 2021.11.06 shj1004@newspim.com

앞서 부산 사하점 오픈 하루 전인 지난 4일에는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아동복지협회와 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보육원 아동들을 사하점으로 초대해 무료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바 있다. 

유니클로는 이후에도 부산아동복지협회 산하 20곳의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이벤트를 부산 지역 내 모든 유니클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일에는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픈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사하점 오픈과 마찬가지로 부산 지역 내 모든 유니클로 매장에서 부산 출신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머그컵을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부산에서의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부산 지역 내 모든 유니클로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며, 세일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유니클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는 의미를 넘어, 유니클로가 부산이라는 도시와 상생하고 공존하며 부산의 일상과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매장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더 나은 제품으로,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의 고객님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매장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더 나은 제품으로,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의 고객님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