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교육지원청은 14일 2021년 거창지역 '경남교육사랑방'이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박종훈교육감(맨 왼쪽)이 14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남교육사랑방에서 한 참가자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거창교육지원청]2021.10.15 yun0114@newspim.com |
사랑방 행사는 학부모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사전 설문조사와 학부모회 임원들의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5가지 주제로 학부모들이 대화를 나누고 주제 모둠에서 나온 내용으로 교육감과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거창지역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거창의 특성을 살린 교육 방안 ▲방과후학교 ▲경남(거창)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들을 토의했다.
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이 그 중심에 동반자로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 지역 학부모님들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는 '경남교육 사랑방'은 ▲10월 사천, 남해, 진주, 의령, 합천, 밀양, 창녕 ▲11월 고성, 산청, 양산, 김해 ▲12월 마산, 진해, 창원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