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내 첫 온라인몰 입점
선물하기에서만 내놓는 단독 상품도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를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톰 포드'의 공식 브랜드관을 6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톰 포드의 아시아 지역 내 첫 온라인몰 입점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새로운 온라인 쇼핑 경험과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톰 포드의 뷰티 제품 외에도 남성 및 여성 가방·지갑·벨트·슈즈·언더웨어·워치 등 약 12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 = 카카오커머스] = 선물하기 전용 상품 'T 스크류 캔버스 미니 쇼핑백' 제품 |
대표 상품으로는 골드 지퍼 클로저가 특징인 톰 포드의 스테디셀러 '버클리 그레인 레더 지퍼 포트폴리오' 가방 등이 있다. 입점을 기념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도 출시한다. 단독 상품인 'T 스크류 캔버스 미니 쇼핑백' 은 캔버스 소재의 '애시드 옐로우' 색이 돋보이는 미니 쇼퍼백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향후 톰 포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매 시즌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명품 브랜드 소싱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reshwat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