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건설 현장의 어려움에 인식을 같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회장은 "전문·종합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업역 확대 방안, 지역 업체 하도급율 제고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오른쪽)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수 회장 등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서구] 2021.10.07 memory4444444@newspim.com |
장 구청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현 상황에 대해 극복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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