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개화가 50% 이상 진행됨에 따라 꽃단지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 코스모스꽃단지 모습[사진=하동군] 2021.09.24 news_ok@newspim.com |
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축제가 어려워 짐에 따라 기존 행사프로그램을 대체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호박전시, 희귀박·핑크뮬리·백일홍·애기별꽃 등 이색작물 등 다양한 구경거리를 마련해 놓았다.
이번 꽃단지 개방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2m 이상 오픈 매장형을 설치하고, 꽃단지 내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방역부스 설치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동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경관작물인 코스모스와 메밀을 재배해 농촌 전경을 아름답게 가꿔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대표적인 가을 꽃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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