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1500만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봉 시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신윤오 본부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이 참석했다.
후원증서 전달 [사진=여수시] 2021.08.25 ojg2340@newspim.com |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4세대를 선정해 지붕 공사와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등에 지원된다.
신윤오 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는 편안한 일상생활을 바탕으로 활기찬 사회생활을 이끄는 휴식처가 된다"며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여러 해를 거듭하며 지역사회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큰 발전으로 지역민과 상생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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