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6일 하루에만 71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밤새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미취학아동 등 1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아이스머플러와 목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 2021.07.26 mironj19@newspim.com |
대덕구 20대(대전 3865번)는 연기학원과 관련됐다. 세종에서 연기학원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대전에서도 총 7명이 감염됐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05명으로 늘어났다.
5명은 대전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날 오후 6시에 발표된 47명을 더하면 26일 하루에만 71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2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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