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17일 오후 7시30분 경북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개막식에서 공연 출연자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90여분 간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안동 출신 배우 손병호와 배우 오지혜의 사회로 대한민국 연극제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팀인 프리소울, 힐링우체통의 축하공연과 '안동과 예천에서 문화강대국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자'의 메세지를 담은 주제공연, 반변천을 밝히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다음달 8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예천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연극제의 주제는 '연극, 오마이갓'이다.2021.07.17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