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조국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집권세력의 집단 최면에 섬뜩하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 재판받는 피고인인데 반성은커녕 변명과 오만으로 일관하며 대한민국 법치를 부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