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이틀째 600명대 중반...서울 238명·경기 183명

기사입력 : 2021년05월20일 09:40

최종수정 : 2021년05월20일 09:40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 중반을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646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 13만41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수는 1만87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520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39건으로 총 검사건수는 4만1373건이다.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19 nulcheon@newspim.com

646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다. 619명의 국내 발생 중 서울이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34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이 17명, 광주 15명, 울산 25명, 충북 13명, 충남 19명, 경북 33명, 경남 12명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12만3659명이 격리해제됐고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916명에 치명률 1.43%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 접종자가 1783명 늘어 376만940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9만2694명이 늘어 127만321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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