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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5월 분양...499가구 규모

기사입력 : 2021년04월09일 18:17

최종수정 : 2021년04월09일 18:17

연천 최초 1군 건설사 민간분양
지하철 1호선 연장·산업단지 조성 호재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DL이앤씨는 경기 연천 옥산리 일대에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오는 5월 중에 분양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옥산지구 1블록에 조성된 단지로 지상 23층·6개동에 499가구로 구성돼 있고 전용면적은 59~84㎡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자료=DL이앤씨]

이 단지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가 연천에 민간분양을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에는 최고의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이 갖춰졌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하우스'가 적용된다. C2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설치해 실내뿐 아니라 실외 공기까지 관리해 청정환경을 조성한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된다. 연천군에서 최상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라운지 카페·독서실·어린이집·경로당 등을 마련했다.

연천 웰스하임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있어 추후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으로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개통된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연천 은통일반산업단지(BIX)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BIX 개발사업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연천초·연천중·연천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이 풍부하다. 연천군청·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연천 어린이공원과 옥산근린공원 등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공간도 조성돼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조성되며 5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인근 지역 내에서 최고 수준의 단지가 될 것"이라면서 "수도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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