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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이 중고차시세하락 손해도 보상해줘?

기사입력 : 2021년04월02일 14:01

최종수정 : 2021년04월02일 14:01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이 이달 1일 다양한 특약을 담은 프리미엄플랜을 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프리미엄플랜은 운전자보험의 핵심 보장인 비용손해뿐 아니라 부상치료 관련 특약, 차량손해 특약 등 약 48개의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이 중고차시세하락 손해도 보상해줘? 2021.04.02 0I087094891@newspim.com

그동안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일부 보장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플랜별 가입비율을 보면 보장내용이 가장 많은 고급플랜이 37.9%로 가장 많이 판매 중이다.

충실한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하고 싶어하는 것이 고객의 니즈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플랜을 출시하였다.

이번 프리미엄 플랜 출시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기본, 표준, 고급, 프리미엄 4개 플랜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8개 담보의 기본플랜부터 48개 담보의 프리미엄플랜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4월 상품 개정을 통해 운전자보험 보장 내용도 업그레이드 했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금액이 최대 1억3000만원으로 상향 되었으며,

업계 최초로 △차대차 사고 시세하락손해 △차량유리 교체비용 △침수차량 언더코팅 수리비용 △침수차량 전손후 차량구입지원 등 차량손해 보장 4종이 도입됐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은 보장기간 동안 매월 보험료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2010년 12월에 판매 개시하여 2021년 2월기준 누적 가입 고객이 32만명이다. 매월 약 1만명이 신규가입하고 있다.

삼성화재 디지털장기영업부 관계자는 "이번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프리미엄플랜 출시를 통해 충실한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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