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경포 벚꽃이 60% 이상 만개한 가운데 강릉시 도로변 곳곳에 방역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2일부터 11일까지 경포대 출입구 2곳을 전면 폐쇄하고 자원봉사 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주정차 금지와 교통 정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포호수 일원에는 드론 3대를 투입해 거리두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즐거운 벚꽃 구경을 위해 시민간 거리두기는 물론 통제요원의 안내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로 벚꽃 구경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