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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여행·숙박 예약 플랫폼 업체 야놀자가 국내와 해외 주식시장에 이중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놀자는 상장 시 40억달러가 넘는 기업가치를 목표로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놀자는 블룸버그 측의 보도에 대해 "해외 상장과 관련된 다양한 요청과 제안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야놀자가 검토 중인 해외 상장 장소는 언급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지난 11일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언급하면서 이는 미국과 같은 더 큰 시장에 상장하면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는 국내 인식을 재확인한 사례라고 전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