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1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5곳에 건강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11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2021.03.12 seraro@newspim.com |
12일 삼성전자 DS부문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 SOC개발실 임직원들이 업무성과로 받은 시상금 일부 1500만원을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
1차 지원사업으로 아동들의 먹거리 보장을 위해 건강을 생각한 양질의 간식으로 유산균, 치킨쿠폰, 8종 쿠키로 1100만원 상당으로 건강 간식 꾸러미를 구성해 용인 지역아동센터 35곳에 전달됐다. 지원사업 2차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승민회장은 "간식 꾸러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아이들에게는 건강을 센터에는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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