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종목 매칭받고 주문 체결까지, 앱 '올라(HOLA)'에서 한 번에 끝
이달 전용계좌 개설 시 주식 전문 서적 3종 증정 등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종합금융 플랫폼 이상투자그룹(대표 이상우)의 주식 매칭 플랫폼 '올라(HOLA)' 앱 내에서 앞으로는 실제 주문 매매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올라(HOLA)는 유진투자증권과 제휴해 이같은 간편 연동 서비스를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라(HOLA)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개인 투자성향 맞춤형 주식 매칭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개별 종목 열람 또는 주식 전문가, 이른바 '올라 마스터' 정기 구독을 통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종목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어플(앱)과 PC버전이 모두 지원된다.
그동안 사용자에겐 '올라 마스터'가 추천하는 종목을 열람 후 별도의 주식거래 앱을 켜서 해당 종목 매매를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올라(HOLA)는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로 진화했다.
올라(HOLA)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사용자 경험(UX)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라며 "올라 앱에 유진투자증권의 주식몰 웹서비스를 연동하여 종목 열람 페이지에서 매매 화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종목명을 다시금 검색해야 하는 절차를 줄인 편의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해당 주문 체결 서비스는 앱에서 안내하는 순서에 따라 유진투자증권 올라 전용 계좌 개설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안에 올라(HOLA) 전용 제휴 계좌를 개설한 사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주식 스테디셀러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중급서인 '주식투자 끝장내기' △전자공시 매뉴얼 '주가 급등 사유 없음' 등 총 3권의 주식 전문 서적을 증정한다. 여기에 계좌 개설 당월 300만 원 이상 거래 시 4만 원 상당의 현금 혜택이 익월 제공된다.
올라(HOLA) 관계자는 "앱 출시 3달여 만에 주간 누적 수익률 100%를 초과하는 종목 추천 '스타 마스터'가 7명이나 탄생하면서 가입자 수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추천 종목 수익률 극대화와 고도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라(HOLA)x유진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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