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차드요양병원·평해노인요양원 등 157명 접종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을 비롯 도 내 23개 지자체 대부분이 2일 오전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본격화 하는 가운데 울진군은 이날 오전 10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에서 첫 백신접종에 들어간다.
2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울진지역 첫 백신접종 대상은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정경희 진료팀장으로 알려졌다.
이날 울진군 보건당국은 정 팀장의 첫 접종을 시작으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종사자 등 40명에 대해 접종할 예정이다.
또 이튿날인 3일에는 후포면 소재 오차드요양병원 74명, 평해노인요양원 31명, 울진군노인요양원 52명 등 157명에 대해 접종한다.
오는 4일에는 엘 요양원 25명이 AZ백신을 접종받는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달 25일 오전 10시40분쯤 경북 울진군 보건소에 코로나19 AZ백신이 도착하자 전천걸 군수와 보건소 관계자 등이 백신상자의 봉인 여부 등 입고를 확인하는 모습. 2021.03.0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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