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4일부터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기관인 보건소, 요양병원 등 96곳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원·입소자 등 1차 백신 접종기관의 화재예방을 위한 것이다.
백신 접종기관 화재예방대책[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2.24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내용은 △보건소 및 진료소 소방특별조사 △소방간부 지정담당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서별 화재진압 훈련 △백신 보관시설 등 화재예방 순찰 등이다.
소방본부는 화재안전 컨설팅 및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 및 물자이동 등 초기 대응력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민의 불안감이 커졌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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