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켄코아에로스페이스가 블루오리진의 차세대 로켓엔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2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04분 현재 전일 대비 29.64% 오른 1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01월 21일 발생한 1만 4800원이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3541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만 5834주 순매도, 28만 6395주 순매수 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블루오리진과 BE-4(Blue Engine-4) 관련 최초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2년간 까다로운 검증과 준비과정을 거쳐 블루오리진 벤더(공급업체) 등록도 마쳤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이사는 "2020년은 COVID19의 영향으로 민항기 사업 납품이 지연되는 등 설립 후 최초로 매출이 감소되는 도전적인 한해 였지만, 켄코아는 그 상황에서도 대규모 화물기 MRO등의 신규사업을 수주해 2021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시작되고 있다"며, "생산량 증가에 대비해 오히려 고용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수주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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