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메가스터디가 올해 초중등부 및 고등 온라인 부문 등 전 사업부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92%(2850원) 상승한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1만2884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만2189주 순매수, 7만7545주 순매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메가스터디교육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808억원, 94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7.5%, 204.1% 증가한 수치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오프라인 학원, 기숙학원 등록률 상승이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는 오프라인 정상화 효과만으로도 높은 실적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코로나19 인한 오프라인 학원 부문 피해는 이제 정상화 국면이며 고등 온라인 부문과 초중등부 고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실적은 분할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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