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빅데이터 기반 광고플랫폼 와이더플래닛이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15일 오전 10시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69%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2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21만 5537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만 5030주 순매도, 25만 6145주 순매수 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소비행태와 기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다.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CVR(구매전환율)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커머스 업체와 여행·교육업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쿠팡이 주요 고객사로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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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