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휴대폰 카메라 부품업체 동운아나텍이 지난해 실적 개선에 힘입어 10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운아나텍은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5% 상승한 1만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22억4626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7억1911만 원으로, 29.13% 증가했다.
이에 한양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이날 리포트를 통해 동운아나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송유종 한양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1357억 원(+92% YoY)과 영업이익 247억 원(+999% YoY)이 전망된다"며 "기대되는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그동안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로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으나 우려했던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해소되며 21년 실적 성장과 함께 주가 상승을 견인 할 것"이락 내다봤다.
zunii@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