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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수앱지스·바이넥스, 러시아 백신 CMO 추진 소식에 강세

기사입력 : 2021년02월10일 09:53

최종수정 : 2021년07월13일 14:28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수앱지스와 바이넥스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수탁생산(CMO)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10일 9시50분 기준 거래제한선까지 치솟으며 1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최근 5일간 외국인과 기관은 12만9327주, 36만4333주씩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2만8369주 순매도 했다.

바이넥스는 같은 시간 전일종가보다 13.81%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근 5일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만3713주, 5만1032주씩 순매수했다. 개인은 15만1850주 순매도 했다.

전날 한 국내 매체는 다음주 러시아 관계자들이 이수앱지스와 바이넥스와의 생산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는 한국코러스에서만 수탁생산을 맡고 있으며 생산량 확보를 위해 추가 CMO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앱지스의 투자자별 매매추이

lovus23@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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