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휴대폰 및 노트북 배터리팩 제조기업 이랜텍이 '2차전지 배터리팩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랜텍은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5.1% 오른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6만 7453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 3459주 순매수, 7만 8097주 순매도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리포트를 통해 "이랜텍은 국내 배터리 셀업체 L사와 인도 시장내 E-bike용 배터리팩 납품이 시작된다"며 2차전지 배터리팩 사업의 본격화를 알렸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순매출 인식으로 400억~500억 원 캐파로 시작될 전망"이라며 "실적 반영은 2분기부터 예상되며, 이익률은 두 자리로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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