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전 군민 일제 '실내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매주 수요일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유관기관, 가정 등 전 군민이 참여해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전 군민 일제 '실내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영광군] 2021.01.28 ej7648@newspim.com |
바이러스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는 손잡이와 계단 난간, 전화기 등을 분무형 살균으로 집중 소독할 방침이다.
소독약품은 보건소 및 각 읍·면에서 수시로 소독약품을 배부 한다.
윤정희 영광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철통 방역을 최우선으로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 지역공동체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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