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디오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14시 30분 현재 디오(039840)는 전일 대비 3.2%(현재가 3만 6950원) 상승했고, 기관이 최근 5일 연속 순매수 (누적 11만 8258주, 잠정) 행진을 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투자신탁에서 2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2억6800만원, 101억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회사의 분기 최대였던 지난 2019년 3분기의 92억5300만원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분기 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촘촘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에도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이 증가하고, 미국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놓은 만큼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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