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통신사가 아닌 민간기업도 주파수를 할당받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관련주인 세종텔레콤이 급등했다.
26일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28.60% 오른 634원에 마감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5G 특화망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5G+ 전략위원회에서 확정해 발표했다. 5G 특화망이란 특정지역(건물, 공장 등)에 한해 사용 가능한 5G망으로, 해당지역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다. 정부는 5G 특화망 구축 주체를 이통사 외 '지역(로컬) 5G 사업자(수요기업·제3자 등)'로 확대해, 시장경쟁 촉진 및 규제 불확실성해소를 통한 5G 특화망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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