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왼쪽)이 창원 한 식당에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동참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1.22 news2349@newspim.com |
이 캠페인은 기관의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해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방문해 결제액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것이다.
경남도교육청 본청 내 전 부서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도 선 결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을 이용해 선 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교육감은 "착한 선(先) 결제 캠페인 운동이 더욱 확대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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