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사랑요양병원이 22일 평화동 장애인 정보교환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사랑요양병원은 9년째 어려운 가정과 장애우들에게 선행을 베풀어와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최정숙 이사장[사진=사랑요양병원] 2021.01.22 obliviate12@newspim.com |
매달 4명의 어린이에게 10만 원씩 후원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 마스크 대란 당시 수 만장의 마스크를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장애우, 교회 등에 나눠주기도 했다.
최정숙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는 부친의 뜻을 따라 요양병원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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