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에 2차전지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으며 아바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바코는 기존 주력 사업인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외에도 2차전지 정비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아바코가 18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13분 현재 아바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0%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1분께엔 주당 1만 4450원까지 치솟았다. 직전 신고가는 지난 14일 발생한 1만 3350원이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4만 5902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65주 순매도, 3만 5915주 순매수 했다.
아바코는 지난해 말 롤투롤(Roll-to Roll) 공정 장비 사업부를 신설하고 2차전비 장비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음극재용 동박 및 알류미늄박에 전극을 도포하고 건조하는 코팅 장비, 캘린더링과 슬리팅 등 극판 공정 고도화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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