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올해 첫 업데이트...'에란겔-룬 테마 모드' 추가

기사입력 : 2021년01월13일 09:30

최종수정 : 2021년01월13일 09:30

'메트로 로얄: 공훈' 공개 및 다양한 유저 이벤트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룬 테마 모드'와 '메트로 로얄 시즌2'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새해 첫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란겔-룬 테마 모드는 룬스톤이 등장하는 테마 모드로, 유저가 세 가지의 룬스톤 중 선택한 능력에 따라 전투에서 사용하는 공격이나 방어 스킬이 달라지는 모드다. 유저는 시작섬에서 바람, 화염, 극한 등 룬스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매치에 진입한다. 기간 한정으로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 내 이벤트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1년 첫 업데이트 진행 [사진=펍지] 2021.01.13 iamkym@newspim.com

업데이트에 맞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플레이그라운드에도 일정 기간 룬스톤이 출현한다. 룬스톤에 상호작용 시 일 1회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룬 친구를 찾아 일일 미션을 진행하고 완료 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또 펍지는 메트로 로얄 모드의 신규 시스템인 메트로 로얄: 공훈을 선보였다. 메트로 로얄 모드는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드로 탈출을 목표로 한다. 공훈 시스템에서 미션을 완료하거나 전투를 통해 공훈 포인트를 수집할 수 있으며, 공훈치에 따라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로 솔로 모드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빅 맵에 신규 총기 FAMAS(파마스)가 추가됐다. FAMAS는 AR 중 사속도가 가장 빠른 총기로, 지지대가 기본 장착돼 엎드려 사격할 경우 반동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에란겔-룬 테마 모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에란겔-룬 테마 모드에서 달성하는 누적 킬 수(최대 30킬)에 따라 치킨메달 최대 4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를 통해 신규 모드 미션을 달성하거나 친구와 플레이하며 획득한 복주머니 아이템을 네온 펑크 수류탄(영구제), 장난감 병정 상자, 치킨 메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특설 페이지 이벤트 '룬스톤의 힘'을 진행, 유저들은 각종 미션 및 이벤트를 수행하고 획득한 룬스톤 조각을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및 RP 미션카드, 기간제 스킨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업데이트한 모든 유저에게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 2개를 지급하고,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접속 시 누적 접속일 수에 따라 두근두근 선물상자, 큐트 햄찌 세트(10일제), 스페셜 상자 교환권 조각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오는 19일부터는 로얄패스 시즌 17이 시작된다. 미션을 진행하며 광대 솔져, 모닝 스타 군단장, 달빛 칼날, 배틀 골리앗 등 다양한 스킨을 획득할 수 있고,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RP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