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0일~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8만7천건으로 집계됐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1만9천건 줄어든 것으로, 2주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같은 규모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83만3천건보다 밑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주 연속 근소하게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헸다.
한산한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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