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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반독점 조사 착수...주가 9% 급락

인민은행은 앤트그룹과 회동..."상장 재추진 먹구름"

  • 기사입력 : 2020년12월24일 14:10
  • 최종수정 : 2020년12월24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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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규제당국이 알리바바 그룹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중국 국가시장관리총국(SAMR)은 성명을 통해 알리바바가 판매업체들이 경쟁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막으려고 이들에 독점적인 협력 계약에 서명하도록 요구한 것과 관련해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런 발표가 나오고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이날 한때 약 9% 급락했다.

또 중국 인민은행(PBoC)은 별도의 성명을 내고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측과 수일 안에 회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회의를 통해 앤트그룹이 금융 감독과 공정한 경쟁을 시행하고 소비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통신은 앤트그룹의 상장 재추진 가능성을 둘러싸고 먹구름이 드리워지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알리바바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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