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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직방·뮬라' 등 예비유니콘 15개사 선정.."최대 100억 특별보증"

15개사 평균업력 7.8년, 매출 155억, 266억 투자유치 등

  • 기사입력 : 2020년12월17일 12:00
  • 최종수정 : 2020년12월17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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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기업용 데이터 저장장치 분야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파두를 비롯해서 직방 뮬라 등 15개사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파두 등 15개사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업체에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직방'을 운용해 부동산 정보 서비를 제공하는 직방(대표 안성우)과 레깅스 요가복을 제소판매하는 뮬라(공동대표 조현수·조현웅) 드론 및 컨트롤러 제조사인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 홍유정) 등도 이름을 올렸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시장성과 성장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최대 100억원의 보증을 제공해서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7개와 올해 1,2차에 걸쳐 30개사 등 총 57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의 평균 업력은 7.8년, 매출은 155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94명으로 분석됐다. 평균 기업가치는 1671억원이다. 규모별로는 ▲1000억원 이하가 7개사 ▲1000억원 초과~2000억원 이하 3개사 ▲2000억원 초과 5개사다.

이들 15개사는 지금까지 평균 266억원의 투자를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유치했다. 규모별로는 ▲200억원 이하 8개사 ▲200억원 초과~500억원 이하 5개사 ▲500억원 초과 2개사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인력 등 기술개발 추진능력, 기술의 차별성 등 기술혁신성 등을 10단계(AAA∼D)로 평가하는 기술성·사업성 평가에서 BBB등급 이상이 73%(11개사)를 차지했다. 특히 기술성·사업성 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은 7개사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DNA분야 5개사(데이터 2개, 네트워크 1개, AI 2개) ▲BIG3 분야 4개사(시스템반도체 2개, 바이오헬스분야 2개) ▲일반 제조업 분야 6개사로 분석됐다. 특히 지금까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기업에 선정된 적이 없는 농업분야(스마트팜)도 1개사가 선정됐다.

60명의 국민심사단으 이끈 장병규 단장(크래프톤 의장)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특별보증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 실장은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벤처 4대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게 유니콘 생태계의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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