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글로벌 임상 2상 환자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3.38%(70500원) 오른 3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전경 [사진=셀트리온] |
셀트리온제약은 29.93%(4만1100원) 오른 17만8400원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도 23.65%(2만3600원) 오른 12만3400원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임상 2상 대상자 327명 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향후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150만~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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