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99.9933억에 인수...경영 효율화 일환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솔제지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한솔이엠이의 지분 99.99%를 333억 784만원에 인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한솔이엠이는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환경·에너지, 수처리 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다. 특히 설비·유지 보전사업을 통해 한솔제지의 설비·가동과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공=한솔] |
한솔제지 "설비유지 보전사업 부문 경영 효율화를 위해 한솔이엠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며 "동시에 최근 유망 분야로 부각되는 친환경 관리사업 진입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는 제지 사업을 근간으로 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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