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 부문서 공로 인정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경동나비엔이 '2020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친환경 소비'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0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친환경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 유통, 소비 등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자료=경동나비엔] |
경동나비엔은 '친환경 소비' 부문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제품의 유통을 촉진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했다는 취지다.
경동나비엔은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데 이어, 콘덴싱보일러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 본부장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뜻을 함축한 경동나비엔의 사명처럼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 및 보급에 매진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의무화가 시작된 원년인 만큼 늘 그래왔던 것처럼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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