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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빅뱅]① "피 냄새 맡은 상어처럼"…먹고 먹히는 글로벌 공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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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선택과 집중'으로 왕좌에 도전
무너지는 인텔 제국…'영원한 2인자' AMD의 급부상
반도체 기업들 '영끌' M&A…항구에 묶인 '거함' 삼성

[편집자주]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수십조 원에 달하는 굵직한 인수·합병(M&A)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습니다.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하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가하는가 하면 한편에선 활발한 합종연횡을 통해 승부수를 띄웁니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위치와 생존전략을 점검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데이터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특수가 이어지고 있다.

곳간을 채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M&A에 나서면서 반도체 업계 지각 변동 역시 뜨겁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전장 반도체 등 떠오르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뭉칫돈을 꺼내들고 있다.

올해 반도체 시장에서 벌어진 M&A 규모는 이달 초까지 약 1140억달러(약 129조원)에 달한다. 일부 외신에선 M&A 기업들의 움직임을 "물 속에서 피 냄새를 맡은 상어처럼 움직였다"라고 표현했다. 상대가 약점을 드러내자 더욱 집요하게 상처를 파고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 무너지는 인텔 제국…'영원한 2인자' AMD의 비상

가장 최근에는 인텔이 자신의 낸드사업부를 SK하이닉스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자신의 주력인 서버 및 PC용 중앙처리장치(CPU) 분야에서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업계는 해석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폭발적 성장 중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난 50년 간 반도체 업계를 호령하던 인텔이지만 최근 상황은 녹록지 않다. 삼성전자, TSMC 등 아시아 기업들과의 미세공정 도입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차세대 7나노 CPU 출시를 오는 2022년으로 연기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인텔은 그러면서 자체 칩 제조를 고집하지 않고 외부 파운드리에 생산을 맡기는 방안도 고려한다고 밝혔다. 노하우 비공개를 이유로 오랜 기간 지켜온 독자 생산체제를 포기한 것이다. 6나노 공정 CPU를 TSMC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의 오랜 동반자였던 애플도 올해 인텔과의 결별을 선고했다. 애플은 향후 출시되는 맥과 맥북에 인텔 프로세서가 아닌 ARM 기반의 자사 디자인 칩을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적용해온 자사 칩 설계 기술을 맥으로 확대, 모든 제품군에 적용되는 보편적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독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인텔이 주춤하는 사이 '만년 2위'였던 AMD의 추격이 거세다. 10여년 전 일찌감치 팹리스 업체로 전환한 AMD는 TSMC를 통해 지난해 7나노 기반 GPU와 CPU를 출시하는 등 빠르게 인텔의 앞마당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MD가 자일링스(Xilinx)를 350억달러(약 39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혀 또 다시 인텔을 긴장시키고 있다.

자일링스는 특수반도체인 FPGA 분야 1위 업체다. FPGA는 하드웨어적으로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로 자동차, 항공기, 전장시스템, 통신기지국 등 주로 고신뢰성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5세대 통신(5G)에서 활용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AMD로서는 자일링스 인수를 통해 인텔-알테라 연합과의 정면 승부를 선언한 셈이다. 앞서 인텔은 지난 2015년 FPGA 2위 업체인 알테라를 167억달러(약 19조원)에 인수했다.

AMD의 이 같은 거센 추격은 인텔이 계륵인 낸드사업부 매각을 통해 '선택과 집중'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배경이기도 하다. 서버용 CPU에서 아직 인텔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데스크탑 시장에선 인텔과 AMD의 순위가 언제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은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

<출처=삼성증권>

◆ 빅데이터 시대 총아로 떠오른 엔비디아, 인텔 시총의 1.8배

400억달러(약 45조원)에 ARM을 품은 엔비디아도 시스템반도체 시장 격변을 예고했다. 엔비디아는 주력이 GPU다. 2017년 비트코인 열풍과 함께 채굴 붐이 한창 불면서 병렬 데이터 처리 기술을 갖춘 GPU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당시 엔비디아 주가도 함께 폭등했다.

이후 비트코인 채굴 열풍이 시들었지만 엔비디아의 저력은 그대로 이어졌다. 빅데이터 처리에서 CPU 대비 GPU가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CPU는 다양하고 고도화된 작업 처리에 있어 우월하지만 단순 반복 작업이 주를 이루는 빅데이터 분야에 있어서는 GPU 대비 가성비가 떨어진다.

GPU의 태생은 CPU를 보조하는 그래픽카드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CPU가 담당했던 영역을 대체한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에서 GPU 활용이 늘면서, 엔비디아 시총은 이미 인텔의 1.8배로 커졌다.

GPU 강자인 엔비디아는 왜 ARM을 인수한 것일까. ARM은 저전력 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회사다. 전 세계 모바일칩(AP)은 거의 대부분 ARM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애플의 AP 'A시리즈', 퀄컴 스냅드래곤,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두 ARM에 로열티를 내고 설계자산을 사용한다.

엔비디아 입장에선 ARM의 저전력 설계 기술을 활용해 서버 시장에서 인텔과 경쟁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바일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도 함께 마련했다.

김영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ARM, 자일링스-AMD, 퀄컴의 서버 및 엣지컴퓨팅 분야 제품 역량 강화는 향후 인텔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인텔의 낸드사업부 매각 자금은 알테라와의 연합 효과를 공고히 하기 위한 투자 자금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엔비디아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반도체 기업들, '영끌' M&A 중이지만…멈춰버린 '삼성의 시간'

반도체 시장이 대형 M&A로 요동치고 있지만 정작 현금을 움켜쥔 삼성전자는 정중동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D램 업계 2위인 SK하이닉스는 인텔 사업부 인수로 낸드플래시 글로벌 2위를 노리고 있고 엔비디아, AMD 등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합종연횡을 통해 메우면서 새로운 영역에서 패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6년 하만 인수에 이어 대형 M&A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현재 초격차 전략을 통해 메모리 업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이지만 나머지 분야에서는 수 년째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나치게 전선이 넓은 탓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분야에서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도시바 등과 싸우면서 이미지센서는 소니와 경쟁하고 파운드리는 TSMC, PMIC는 노바텍과 경쟁한다"며 "한 분야에만 올인하는 거대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모두 승리를 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말했다.

삼성이 2030년 1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보면 올해 3분기 기준 TSMC 53.9%, 삼성전자 17.4%, 글로벌파운드리 7% 등으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예측했다.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는 36.5%p로, 지난 2분기 32.7%p보다 확대됐다.

최상위권 팹리스 업체들이 우선적으로 TSMC를 먼저 찾으면서, TSMC 입장에선 기술 개발→위탁생산→투자 확대의 선순환 싸이클이 만들어졌다.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TSMC의 마케팅 전략이 유효한 셈이다.

7나노 이하 공정에서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확보 경쟁에 있어서도 TSMC가 삼성전자에 비해 한발 앞서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델란드행 비행기에 급히 오른 이유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0.11.05 sunup@newspim.com

물론 모든 M&A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보장은 없다. ARM을 인수한 엔비디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09억달러(약 12조원)에 불과하다. 자금이 부족한 탓에 소프트뱅크 측과의 주식교환이 병행됐다.

게다가 ARM의 지난해 매출액은 19억달러(약 2조원)로 매각금액의 5%에도 못 미친다. 고평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SK하이닉스 역시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금액 중 50% 가량은 회사채 시장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AMD 역시 자일링스 인수 발표 당일 주가가 4%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순현금은 3분기 말 기준 98조2800억원이다. 상대적으로 재원 여력이 있지만 경영진이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힌 탓에 실무자 수준에서의 검토만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수 백억원대면 가능할지 몰라도 수 조원대 M&A는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반도체 기업들은 대부분 덩치가 큰데다 고객과 사업이 겹치지 않아야 하는 등 여러 조건들을 피해야 해 최종 성사까지 난관이 많다"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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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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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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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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