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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Z DAY' 첫날...록히트 마틴, '절충교역' 교육 진행

  •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11:21
  •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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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수출상담회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절충교역' 교육 세션이 27일 중소기업중앙회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미국 항공제조업체 록히트 마틴사가 맡아서 진행했다.

록히트 마틴사가 진행한 절충교역 교육은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세션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에서 절충교역 교육 세션이 열리고 있다. 2020.27 kilroy023@newspim.com

절충교역은 국제 무기거래에서 무기판매국(USA 등)이 무기구매국(한국)에 부품발주나 기술이전 등으로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교역형태다.

이날 절충교역 교육은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록히트 마틴사에서는 빅 샤르마 산업개발 통합담당이 발표를 맡았다. 발표는 전면 영어로 진행됐다.

담당자는 록히트 마틴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한 후 교역을 원하는 기업이 시장성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6가지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사 사이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일일이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록히트 사와 교역하기 위해 갖춰야 할 6가지 조건이다. 록히트는 ▲목표 시장을 설정할 것 ▲마케팅 프로필을 만들 것 ▲록히트 조달 게시판 이용 ▲인플루언서를 구할 것 ▲록히트 SBIR(작은 사업 혁신 프로그램) 지원 ▲파트너십 제안 등 여섯 가지를 제시했다.

록히트는 이 중 특히 '마케팅 프로필'의 중요성을 연이어 강조했다. 록히트 측은 교역 기회가 열렸을 때, 자사가 정보를 찾아보는 데 있어서 '마케팅 프로필'을 가장 먼저 찾아본다는 점을 들어 지속해서 정보를 올려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마케팅 프로필을 기입하는데 있어서 ▲정확성 ▲완결성 ▲기업 재무제표등 자산상태 등을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필이 바뀔 때마다 정보를 업데이트 하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에서 절충교역 교육 세션이 열리고 있다. 2020.27 kilroy023@newspim.com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약 스무 곳에 이르렀다. 이날 참여 기업들의 주된 관심사는 절충교역 이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는지 였다.

참여기업 중 한 곳 대표는 "절충교역을 위한 여섯 가지 조건이 있다고 했는데, 해당 조건은 언제부터 채워가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주최를 맡은 중기중앙회 측에서는 "록히트 마틴과 한국 중소기업의 가교역할으르 하는 'LM코리아'에서 한국기업을 먼저 선정할 것"이라며 "선정되어 연락을 받은 중소기업은 록히트에서 제시한 여섯가지 조건을 위한 프로필 작성하면 된다"고 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부터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는 'K-비즈니스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3일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재 열리는 이번 K-비즈니스 데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상담' 중심으로 진행된다.

K-비즈니스 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IT부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기계 화학 비금속 등 소재·부품·장비와 산업재 관련 52개사와 록히트마틴과 3M 등과 절충교역을 원하는 27개 중소기업 등 모두 79개사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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