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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매코널, 백악관에 '대선 전 경기부양안 합의 말라' 권고

  •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07:56
  •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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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오는 11월3일 대통령선거 전 민주당과 추가 경기부양안에 합의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복수의 공화당 의원을 인용, 이날 매코널 대표가 같은 당 상원의원들에게 비공개로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측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경기부양안을 둘러싸고 합의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YT는 공화당 측은 추가 부양안 규모가 수조달러에 이를 것을 우려하는 한편, 백악관이 민주당에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대규모 부양안 타결에 따른 보수층 표심 상실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치 매코널 미국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표결을 마치고 상원 본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20.07.23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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