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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주서 2명 추가 확진…늘푸른요양병원·성동구 확진자 접촉

기사입력 : 2020년10월03일 09:40

최종수정 : 2020년10월03일 11:02

[경주·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와 상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3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52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경주 거주 70대 A씨와 상주 거주 30대 B씨이다.

A씨는 지난 2015년 10월7일부터 늘푸른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1일 해당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 확진에 따른 전수 검사를 통해 2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했다.

B씨는 무증상 사례로 지난달 30일 서울 자택에서 상주에 도착한 후 이튿날인 1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상주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2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서울 성동구 120번 확진자' 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확진 환자는 56명이며, 이 가운데 53명은 김천.안동.포항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3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또 경북에서는 어제 하루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60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0.03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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