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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매매 재개...닛케이주가 100엔 넘게 상승 출발

기사입력 : 2020년10월02일 10:01

최종수정 : 2020년10월02일 10:01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도쿄증권거래소가 2일 오전 9시 주식 등의 매매를 재개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이었던 기기를 교체해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한 상태가 됐다.

도쿄증시에서는 1일 시스템 장애로 전 종목의 매매가 종일 중지됐다. 9월 30일 거래 마감 후 매매가 다시 재개됨으로써 9월 30일 종가가 10월 1일 종가로 인정된다.

2일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닛케이주가)는 전일 대비 109.68엔 오른 2만3294.80엔으로 시작했다. 전일 미국 증시 상승 등을 호재로 상승폭은 한때 180엔에 달하기도 했다.

9시 58분 현재는 전일비 63.76(0.28%) 오른 2만3248.88엔을 기록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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