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18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출범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맞춰 직장협의회 협의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인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광명소방서는 18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광명소방서] 2020.09.18 1141world@newspim.com |
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윤남석 소방위를 대표자로 선출하고 협의위원 6명을 구성해 총 67명의 회원을 모집하며 8월 26일 설립됐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박정훈 서장이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증을 교부했으며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 방안, 고충 처리 사항 등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받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훈 서장은 "대국민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복지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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