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인천시당 만들어 정권 재창출 선봉에 설 것"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앞으로 2년간 인천광역시당을 이끌게 됐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2일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동수 의원을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유동수 의원은 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끌 수장을 맡게 됐다.
22일 유동수 의원이 신임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인천시당] 2020.08.22 hjk01@newspim.com |
유동수 신임 시당위원장은 "추대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과 준엄한 민심을 새기겠다"며 "인천시당의 변화와 쇄신을 통한 승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강한 인천시당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관석 전임 시당위원장은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지방선거와 총선을 승리로 이끈 것은 모두 당원동지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원팀이 돼 지방과 중앙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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