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센트럴투자개발 주식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월야 영월지구에 공동 주택건설 등 1280억원을 투입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월야 영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빛그린국가산단 조성에 맞춰 민간이 추진하는 배후주거단지 조성 사업이다.
함평군청 전경[사진=함평군] 2020.05.19 ej7648@newspim.com |
군은 협약식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생산자재 및 장비구매,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요청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수해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1000억원이 넘는 민간자본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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