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 업데이트 준비 중...4분기 반등 준비 중"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엔씨소프트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까지 '리니지2M'이 '리니지M' 대비 높은 실적을 보유한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2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매출이) 천천히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6월 말 (업데이트 이후) 기대했던 효과만큼 (매출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며 "감소한 부분은 출시 초기에 굉장히 좋았던 실적 대비 감소한 거지 현재 모습은 리니지M 출시 이후 매출 감소폭과 비슷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4분기에는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로 가면서 매출 추세가 안정화, 4분기에 매출이 반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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