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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중국 상하이 대회 취소"... '아시안 스윙'도 무산 가능성 커져

  • 기사입력 : 2020년08월13일 09:10
  • 최종수정 : 2020년08월13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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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 대회가 취소되는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을 투어하는 '아시안 스윙'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LPGA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에 대한 우려와 여행 제한 조치로, 중국골프협회(CGA)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15일~18일 예정돼 있던 2020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의 취소를 확정했다"고 13일(한국시간) 공식발표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중국내에서의 국제 스포츠 행사를 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LPGA는 '2020 뷰익 LPGA 상하이 대회' 취소를 확정했다. [사진= LPGA]

LPGA투어 아시아 시리즈의 첫 대회인 상하이 대회가 무산됨에 따라 한국, 대만, 일본에서 4주간 치러지는 '아시안 스윙'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출입국에 따른 자가격리와 방역 등으로 대회 개최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역시 마찬가지다. 이미 10월29일부터 나흘 동안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HSBC 챔피언스 대회가 올해 열리지 않는다'는 현지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또한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더CJ컵@나인브릿지,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조조 챔피언십은 장소를 옮겨 미국에서 열릴 거라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20 마스터스 대회는 무관중 경기가 확정됐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마스터스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는 것은 너무나 큰 위험이다"라며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4월에서 11월12일로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

메이저 대회중 디오픈(7월)은 이미 취소됐으며 US오픈(9월)도 이미 무관중 경기를 확정한바 있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11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는 511만6791명, 사망자는 16만4137명이다. 미국에선 매일 5만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전세계 확진자는 2015만8258명, 사망자는 73만8063명으로 집계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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