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외국어로 번역된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제작하고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로명주소 외국어 안내문 [사진=순천시] 2020.08.11 wh7112@newspim.com |
도로명주소 외국어 안내문은 다문화가정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적에 맞춰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태국 등 5개국의 언어로 제작됐다. 도로명주소의 한글 표기 방법과 부여 체계 등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설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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